장애물 없는 익산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 장애인 편의 점검
보물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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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 13:13
전북 익산시 금마면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이 지난 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우수등급 본인증을 받았다.
8일 직접 단층 건물인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을 방문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식물학습원 입구에는 완만한 경사도의 경사로가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접근이 용이하다.
주출입구 출입문은 여닫이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등이 출입하는데 불편이 따를 것으로 보였다.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출입문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출입문 옆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와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설치됐다.
내부 커피숍 주문대는 한쪽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다. 식물학습원은 작은 온실로 턱이 없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동하며 볼 수 있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지만, 남녀장애인화장실은 이용하기 힘든 미닫이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세면대와 대변기 사이에 손 닦고 말리는 핸드드라이어기가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대변기에 옮겨 앉는데 방해된다.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는 양호하게 설치됐다.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도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밑에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할 것으로 보여 아쉽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다.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 전경. ©박종태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 입구에는 완만한 경사도의 경사로가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접근이 용이하다. ©박종태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 주출입구 출입문은 여닫이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등이 출입하는데 불편이 따를 것으로 보였다.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출입문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박종태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 내부 커피숍 주문대는 한쪽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다. ©박종태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은 작은 온실로 턱이 없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동하며 볼 수 있다. ©박종태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박종태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 남녀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미닫이다. ©박종태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세면대와 대변기 사이에 손 닦고 말리는 핸드드라이어기가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대변기에 옮겨 앉는데 방해된다.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는 양호하게 설치됐다.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도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박종태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다. ©박종태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8일 직접 단층 건물인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을 방문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식물학습원 입구에는 완만한 경사도의 경사로가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접근이 용이하다.
주출입구 출입문은 여닫이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등이 출입하는데 불편이 따를 것으로 보였다.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출입문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출입문 옆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와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설치됐다.
내부 커피숍 주문대는 한쪽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다. 식물학습원은 작은 온실로 턱이 없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동하며 볼 수 있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지만, 남녀장애인화장실은 이용하기 힘든 미닫이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세면대와 대변기 사이에 손 닦고 말리는 핸드드라이어기가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대변기에 옮겨 앉는데 방해된다.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는 양호하게 설치됐다.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도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밑에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할 것으로 보여 아쉽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다.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 전경. ©박종태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 입구에는 완만한 경사도의 경사로가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접근이 용이하다. ©박종태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 주출입구 출입문은 여닫이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등이 출입하는데 불편이 따를 것으로 보였다.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출입문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박종태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 내부 커피숍 주문대는 한쪽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다. ©박종태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은 작은 온실로 턱이 없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동하며 볼 수 있다. ©박종태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박종태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 남녀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미닫이다. ©박종태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세면대와 대변기 사이에 손 닦고 말리는 핸드드라이어기가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대변기에 옮겨 앉는데 방해된다.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는 양호하게 설치됐다.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도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박종태
서동생태관광지 식물학습원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다. ©박종태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