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개발원, 정책연구, 발달장애인 지원, 사무행정 등 공개 채용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정책연구, 탈시설, 직업재활, BF인증, 발달장애 지원, 사무행정, 체험형 인턴 등 서울 본부와 지역발달센터에서 근무할 22개 분야 총 46명(정규직 6명, 개방형 센터장 2명, 무기계약직 34명, 체험형 인턴 4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본부의 채용분야는 ▲정규직은 정책연구부장 1명(연구직 3급), 탈시설 지역사회 전환지원팀 연구직 2명(연구직 4급, 5급), BF인증 1명(일반직 5급), 우선구매 심사 1명(일반직 5급)이며, ▲개방형 센터장은 장애인 탈시설 시범사업을 총괄하는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 센터장 1명(2급 상당)이다.
▲무기계약직은 조사패널 연구, 자립지원연구, 직업재활, 우선구매 심사, 판로지원, 전략기획, 국제협력, 운영지원, IT관리, 이룸센터관리, 이룸센터 운영직 분야 등에서 각 1명(무기계약직 다급, 우선구매 심사는 3명, 이룸센터 운영직은 무기계약직 시설 다급)과 발달장애인 권익옹호 분야 1명(변호사, 무기계약직 나급)을 모집한다.
▲체험형 인턴은 소통홍보, 전략기획, 인사혁신, 운영지원 분야에서 각 1명씩 모집한다. 체험형 인턴 수료자는 향후 개발원 직원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채용분야는 지역센터장 1명(개방형 직위, 울산), 지역센터 팀장 1명(무기계약직, 부산), 발달장애인지원 11명(무기계약직, 서울 외 10개 센터), 운영지원 5명(무기계약직, 세종 외 4개 센터)이다. 특히 서울과 광주, 전남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지원업무 담당 3명을 보훈특별전형으로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공통사항으로 개발원 ‘인사관리규정’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으로 정년(만 60세)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각 채용분야별로 세부 자격기준이 상이하므로 입사원서 지원 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장애인, 지역인재,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가족 등 가점대상자에게는 서류와 필기전형 시 가점을 부여한다.
원서접수는 14일부터 22일까지 개발원 채용 홈페이지(https://koddi.ncsplus.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1차 인적성검사와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 심사 후, 8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정책연구부장, 지역발달센터는 필기시험 생략)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