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6월 1일부터 접수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과 함께 ‘제9회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 관련 경험담을 일상 부문, 고용 부문으로 나눠 공모하며, 장애와 관련된 실제 경험담을 갖고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상 부문은 장애인의 꿈과 도전, 장애인 가족 및 지인으로서 겪은 이야기, 장애 관련 깨달음을 얻은 사건 등 일상 속에서 겪은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 고용 부문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나 차별, 선입견을 없앨 수 있는 내용, 장애인 근로자나 동료의 작업 현장 이야기 등으로 응모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밀알복지재단 스토리텔링 공모전 홈페이지(story.miral.org)와 이메일(pr@miral.org)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우편, 방문접수는 불가하며 각 부문별 1 작품씩, 1인 총 두 작품까지만 접수할 수 있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내부 심사와 외부 심사를 거쳐 8월 24일 공모전 및 밀알복지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상(1명·200만 원), 국민일보 사장상(1명·100만 원), 에이블뉴스 대표상(1명·100만 원),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1명·100만 원) 등 일상 부문에서 19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상금 950만 원을 수여한다.
또한 고용노동부 장관상(1명·200만 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1명·100만 원) 등 고용 부문에서 11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상금 600만 원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웹툰, 오디오북 등 관련 신규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공모전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해 더욱 새롭고 다양한 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을 기대한다”며 “장애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일상에서 경험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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