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거제시 인구 탈출 1,0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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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거제시 인구 탈출 1,0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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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거제시 인구 탈출 1,048명


해마다 주는 인구감소- '원인은 지역경제? 조선불황?' 

국회의원, 거제시장, 양대조선소 대표 상시 소통해야 할 당위성 
기업은 거제시가 돈만 벌어서 떠날 곳이 아니다-시민과 함께 호흡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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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관리는 국가 운영의 근본이며, 거제시 행정의 출발이고, 소상공인의 마케팅이다. 2017년부터 지방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해 갈수록 감소폭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보다 사망자수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에다, 일자리나 학업 등을 찾아 서울과 수도권지역으로 떠나는 2030 청년층의 이동이 직격탄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비수도권 지방인구의 감소와 청년층 인구의 수도권 유입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의 지속가능한 성장, 국토균형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거제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거제시의 100년의 꿈, 미래성장동력을 이끌어내는 출생아수가 2017년 2,614명에서 2021년 11월 1,142명으로 반토막났었다. 이유는 무엇일까? 20~30세대의 타지역으로 전출로 인한 인구 감소, 출생 포기, 일자리 감소,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다양한 문제로 인한 출생인구 감소를 사곡만해양플랜트사업 추진위원장 김영수씨가 고뇌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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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 25만명 인구가 23만명으로 무너져버린 사회생태환경이다. 연차적으로 30대, 40대 청년들, 4인가구, 5인가구, 세대들이 급격하게 거제시를 떠나고 있다. 그에따라 부동산 폭락, 소상공인 영업 매출 급감, 일자리 감소, 이혼급증, 신용불량자 급증, 금융 채권 문제, 민사소송, 개인간의 갈등, 폭력, 막장드라마 같은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 
 
김 위원장은 거제시 인구감소 대응정책과 거제지역발전정책 등이 거제지역 내 청년층의 일자리 확충으로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한다. 즉 경제유발 기관인 양대 조선소와 관련 업계 그리고 행정적 ,정치적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가균형발전정책과 인구정책 및 청년층 일자리 정책을 상호 연계하는 방안으로 거제시 사곡만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승인 및 남부내륙철도 KTX 사등역사 조기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해양플랜트 사업은 사실상 백지화 수준에 머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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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9동, 9면의 인구 변화 추이를 지켜보면 고현동 인구가 갑작스럽게 증가했다가 줄어들었다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고 반문한다. 또 거제시의 인구가 2022년 1월~10월까지 게속 감소한다. 이유는? 거제시의 인구가 2022년 11월에는 증가할 수 있을까? 거제시 인구를 증가시킬 대안?을 묻는다.  
 
거제시의 무상배급, 복지혜택이 부족해서 떠났을까? 아니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떠났을까? 라며 지금 거제시를 떠나지 않고 있는 사람들의 이유는 무엇인가? 조선산업의 희망 고문, 기대 심리, 미련 때문인가? 아니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라고 의문 부호를 던진다
 
거제시 연령대별 30대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이유가 무엇이며,거제시의 미래성장동력이 필요합니까? 하고 문제제기를 하며 거제시 국회의원, 거제시장, 양대조선소 대표들이 눈여겨보아야 하고 상시 소통이 절실한 이유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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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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