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6만2273명...'54일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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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6만2273명...'54일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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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6만2273명...'54일 만에 최다'전날의 3배 넘는 6만2,273명 확진
김희라 기자 | 승인 2022.11.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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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 우려가 높은 가운데 하루 신규 확진자가 다시 6만 명대로 치솟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227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6만2221명, 해외유입 확진자가 52명이다. 누적 25919183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지난 9월 15일(7만1,444명) 이후 54일 만에 가장 많다. 휴일 검사 감소로 확진도 줄어든 전날에 비해서는 3.3배, 1주일 전인 지난 1일과 비교하면 1.07배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60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한동안 200명대 중반으로 유지되다 최근 5일 연속 300명대가 이어졌다.

사망자는 30명으로 전날보다 12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420명이고 치명률은 0.11%가 유지됐다.

확진자가 다시 늘자 방역당국은 2가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을 지난달 27일부터 18~59세까지 전면 확대했다. 모더나 개량백신(2가 백신)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BA.1)에 대응하는 화이자의 2가 백신 접종도 전날 시작됐다. 전날 자정 기준 동절기 접종자는 126만여 명이다. 접종률은 인구 대비 2.9%, 대상자 대비 3.1%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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