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휠체어전동화키트 대여서비스 시작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신창호)는 교통약자의 탐방편의 향상을 위해 달아공원(달아탐방지원센터)과 한산도(한산탐방지원센터)에 휠체어 전동화키트 대여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되는 전동화키트는 수동휠체어에 부착하여 보호자들이 오르막길, 고르지 않은 길 등에서 느끼는 부담을 덜어줘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동력 보조장치다.
이외에도 한려해상국립공원은 무장애탐방로, 무장애카라반, 점자해설도감, 수상휠체어 등 맞춤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인프라를 넓혀가고 있다.
양수민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전동화 키트 휠체어를 이용하면 경사로가 있는 달아공원과 제승당을 힘들이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서비스를 더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정윤 기자 gjtline09@naver.com